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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퓨굿멘>의 마지막
Alcibiades
2014. 8. 7. 01:22
법정드라마는 역시 흥미롭다. 억울하고 불가피하게 거대한 기성의 부조리한 사회구조 속에서 죄를 짖거나 아니면 전혀 얼토당토 않은 누명을 권세있는 자들로 부터 뒤집어 쓰고 역사속으로 사라져간 주목받지 못한 인물들이나 악인으로나 패자로서만 그려질 사람들에게도 변명의 한 지면을 할애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