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먼 옛날 일이지만, 어느 잡지에선가 그 당시 성공한 사람으로 유명한 아이아코카란 사람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 사람 말이 학교에서 아마 반장선거를 해서 졌는데 뒤늦게 상대 학생이 투표함에 이미 몇 장의 자기에게 투표된 용지를 미리 넣어두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뒤늦게는 어떤 식으로든 상황을 뒤집을 수 없었는지 아니면 포기한 것인지 알수 없으나, 아이아코카는 그에 대해서 한가지 교훈을 얻었노라 말했는데, 그는 그 사건을 통해 세상이란 원래 공평하지 못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