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만 들었을 때는 70대에 나온 노래인 듯한 스타일인데 뮤직비디오를 보니 좀 다른 느낌이다. 노래 부르는 목소리가 가수로서 적절한지 평범한지 모르겠다. 목소리에 사랑의 기쁨 만큼이나 멜랑꼴리한 우수나 비감도 살짝 느껴진다. 가수 정엽의 노래도 그런 느낌이 있는데, 어딘지 듣는 동안 등골이 서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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